완도해경, 해양자율방제대와 모바일 앱 영상간담회 실시
‘사회적 거리두기’ 실천을 위한 모바일 앱 활용 업무공유
정필조기자 | 입력 : 2020/04/08 [09:16]
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화상회의 모바일 앱 줌(ZOOM)을 활용해 해양자율방제대와 정책공유 간담회를 실시했다(사진제공=완도해경) © 전남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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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도해양경찰서(서장 박제수)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화상회의 모바일 앱 줌(ZOOM)을 활용해 해양자율방제대와 정책공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.
모바일 앱 줌(ZOOM)은 컴퓨터 대신 핸드폰을 이용해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어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해 최대 100명의 인원으로 40분간 무료로 회의진행을 할 수 있다.
완도해경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5일부터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간담회 훈련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주최가 어려워지면서 모바일 앱 줌(ZOOM)을 활용해 해양자율방제대 대원들과 비대면 정책공유 간담회를 진행했으며, 운영계획과 정책공유, 해양오염 시 양식장보호 초동조치 방법, 건의사항 등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.
나은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“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앱을 사용한 비대면 영상간담회를 진행하였다”며“해양자율방제대원들의 민 ‧ 관 협업강화를 통해 해양오염사고에 만전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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